소소한일상

중고물건 직접보고 사자, 우리동네 중고거래 당근마켓!

낮달밤해 2019. 5. 3. 14:00

여러분 중고나라 아시나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고나라에서 중고거래를 해본적이 있다던데 

물론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해봤어요.

중고나라 하면서 뭐가 불편하셨나요?

저는 직접보지 못하고 진보한 사진기술로 찍은 사진으로만 물건의 상태를 파악해야하는게 어렵더라고요.

중고거래를 할때는 항상 의심이 약간 낀 상태로 하게되요.


실재로, 한 오년전 상태좋은 브랜드 운동화를 샀는데

이건뭐 상태가 너무 안좋더라고요.

거기다 택배비포함가격으로 다 지불을 했는데 착불로 보냈더라고요.(그분 보고있나? 변비걸릴지어다)


근데 이런 불편을 개선할수 있는 중고거래 시스템이 있다고해서 가입해봤습니다.

바로바로 당근마켓!!(저만 몰랐을 수도 있어요;;)

https://www.daangn.com/


일단 홈페이지 메인화면이에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가 일위네요.

얼마전 친구도 빨간 자전거를 구매했다는데

저도 가지고 싶네요.

마침 근처에서 나눔한다는 글이올라왔는데

글이 올라오고 13분후에 확인했더니 4명이나 줄을 섰더라고요.

순삭.

암튼 나눔주시는 분들 정말 천사에요.^^(전 거래를...)

저는 미니멀하게 살고싶으니까, 늦은게 다행인걸로 자기위로를 해봐요.




당근마켓에서 말하는 당근마켓 자랑~!

공감공감합니다. 

이정도 구경을 하고!




저는 아이폰이라 앱스토어에서 당근마켓 어플을 다운받았어요.


가입을 하고 지역인증을 하면 

근처 지역사람들이 팔고자하는 중고물품을 볼수있어요.

시간별로 전체를 볼 수도 있고,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볼수도 있어요.




아까 당근마켓에서 자랑했던 것처럼

키워드를 등록해 놓으면 알람도 온답니다.


그리고 지역광고가 있더라고요.

동네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동네에 있는 상점들에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저한테는 넘나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나의페이지인데요.

판매내역, 관심목록등을 확인 할 수있어요.


저는 삼일만에 두가지 물품을 팔았는데요.

하나는 쓰지않는 가방, 하나는 캔들홀더를 팔았어요.

"캔들홀더 + 캔들"을 5000원에 팔았어요.

지역주민이 정해진 시간에 방문해서 가져가시면서

딸아이가 좋아하겠다고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무언가 뿌듯.


당근어플로 너도 좀더 쉽게 미니멀리즘에 도전할 수 있게 됐어요.

사실... 전 미니멀리즘엔 평생 도전해야할 것 같아요. ㅋㅋ


여러분도 안쓰시는 물건 있으면 당근마켓에 올려두는거 어때요?

당근마켓내 어플에서 대화하면 되서 따로 전화번호를 누를 필요도 없고, 직접보고 살 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그만큼 서로가 시간약속을 잘 지켜야겠죠?

오늘은 우리동네 중고직거래 마켓인 당근마켓에 대해 알아봤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이상 낮달밤해였습니다. 다음에 또봐요!





sitemap (1).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