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9]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김승호
서문[저는 최근 몇 년간 한가지 질문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 질문은 사람의 삶의 질에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였습니다. '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 것일까?', 성공에 규칙이 있는가?'라는 고민이었습니다. ]
**이책을 쓰게된 계기, 무엇에 대해 말한껀지**
차례[역설적으로 가장 돈을 벌기 좋은 시절은 언제나 지금이다.
생각은 경기보다 우선하다.
호경기는 돈 벌기 가장 좋은 시기다.
생각을 바꾸면 불경기 역시 돌을 벌기 좋은 때다.
우리는 늘 순풍을 기다리지만
인생이든 사업이든 방향이 정해지지 않으면
순풍이 무슨 쓸모가 있으랴.]
차례[지금 커다란 난관에 봉착해
어찌할 바 모르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지금 바로 깊이 있는 생각을 하라고 말이다.
이 세상의 어떤 난관도 당신이 고요한 침묵 상태에서
모든 힘을 다해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하면
이를 막을 난관은 없다고 말이다.]
1장[돈의 가치를 이해하면서 행복의 방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 돈이란 어마어마하게 행복을 줄 수 잇는 도구다. 돈은 나에게 나 스스로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인생의 시간을 준다. 돈은 내가 건강할 수 잇도록 지나친 노동에서 벗어나게 하고 적정한 영양과 휴식을 마련해준다. 돈은 가족 간의 재정적 문제로 인한 긴장 상태를 쉽게 해결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p155[인간이 바뀌는 두 가지 계기는 새로운 곳에 살게 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는 이렇게 한 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p157[친구 관계도 현명한 전정작업이 필요한다. 전정 작업을 통해 양분과 잎의 숫자, 나무로 들어오는 햇빛의 양을 조절해 균형잡힌 과실수로 자라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친구가 아무리 큰 도움을 준다 해도 지나치거나 무례하거나 우정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사람은 가지를 치듯 잘라내야함을 뜻한다. ]
p159[돈을 받도 일하면 직업이지만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란 말이 있다.]
3장p165[무엇보다도 그 권력이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보호 아래 있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기에 그 힘의 크기를 늘리고 사용함에 옳은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나는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닌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의 천국을 꿈꾼다.]
3장 [남을 가르친다는 건 가장 가치있는 일이며 가장 위험한 일이다. 작은 교훈 하나로 한 사람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니 말이다. 만약 옳지 못한 뭔가를 배운다면 한 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상처가 될 수도 잇다. 더불어 수정할 기회를 영영 갖지 못해 비뚤어지게 자란 나무같이 될 수도 있다.
p167[가르치는 사람은 무엇을 가르치든 삶의 모범이 돼야하고 더 높은 자기 표준을 가져야 한다. 가르치는 사람이 음흉한 내면을 가지고 교훈을 일삼으면 결과는 뻔하다. 마치 서서히 독을 먹은 듯 점점 위축되거나 그 선생에게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어떤 일이든 정답이 그 선생에게 있는 것처럼 여기게 되니 발전을 먼 얘기다. 물론 모든 걸 가르칠 수 잇는 선생은 없다. 그러니 가장 훌륭한 선생은 자신을 뛰어넘도록 가르치는 사람이다. 자신의 어깨를 내주어 담을 넘도록 받쳐주는 사람인 것니다.]
p169[가르치는 사람은 자신이 검증할 수 있는 사실이 아닌 그 외의 것들로 누군가를 가르쳐서는 안 된다. 결국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 모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할 것니다. ]
3장[모든 인간은 마음을 나누고 살을 어루만지고 공감하고 존중받음으로써 생에 가치와 행복을 느낀다. 그렇게 함으로 느끼는 행복이 부에서 오는 행복보다도 강한 기쁨을 준다. 더는 세상이 변하고 사람이 변했다고 불평하지 말라. 세상이나 사람은 한 번도 변한 적 없다. 변한 것은 당신이고 이를 고칠 사람도 당신이다.]
3장[가르침이란 어떤 경우라도 삶에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 좋은 영향을 주었다면 그것은 몸으로 나타난다. 실제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인도의 한 철학 유파는 질병에 걸리는 것을 그들의 학문에 위배된 것으로 받아들였다.]
p179[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건강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든,
태권도를 가르치든,
아주머니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든,
노인정에서 댄스를 가르치든 마찬가지다.
무엇을 가르치든
선생은 화기 있고 목소리가 맑고
움직임이 씩씩하며
걸은이 단정한 사람이 최고다.]
p181[나쁜 습관을 바꾸고 폭식이나 과식을 금하고 술, 담배를 절제하며 집안 출입을 일정하게 하고 함부로 사람을 사귀지 말고 가족을 먼저 보살피고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운동을 하고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해야한다. 실제 삶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면 그가 가르치는 모든 것은 허상이 된다. 내 몸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데 그 가르침을 어디에 쓴단 말인가! 그것은 사기다. 선생인 사람들은 이 충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선생을 찾은 이에겐 이 충고가 기준이길 바란다.]
**이 부분중에 어느 한 부분이 빠지더라도 본인을 충분히 사랑하는 사람(자존감이 높은사람)은 빛이 나보인다.**
p191[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최선은
자신이 주변 환경에서 우위에 서는 것인다.
내 주변 환경에 내가 지배당하는 순간
나는 내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이웃의 평판에 눈치를 보고 시류에 따라 처지를 바꾸고,
만나는 사람에게 모두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남의 말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바꾸면
결국 억압되어 모든 것에 지배당하고
낮은 대우를 받고 불행해진다.]
p193[나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려면 작은 성공이나 주변의 호의 혹은 칭찬만으로는 부족하다. 나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찾아내고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하고 걸맞은 장소에 가야한다. 궁극적으로는 나와 온 세상이 같아져서 세상 전체와 내가 견주어야 할 정도로 자라야 한다. 나 없이 존재하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나는 이 세상이고 이 세상이 나다. 그걸 명확히 인지하게 되면 절대로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나를 함부로 하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인다. 자존감을 갖지 못하면 자유를 얻을 수 없고, 자유가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
p195[나는 위대하다. 나는 모든 우주와 동등하다. 나는 나 스스로가 하나의 우주다. 그러므로 나는 우주를 대표해서 고결하게 행동할 것이며 우주 전체의 모든 생명과 공존할 것이고 어느 누구도 함부로 나를 대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결국 스스로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따라 세상도 나를 어떻게 대접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p201[함부로 권위에 복종하지 않기를 바란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라. 권위에 대한 비판 없는 무조거넉인 존중은 스스로 노예가 되는 것과 같다. 우리가 권위를 존중할 때는 상대가 그 권위에 책임을 질 때 뿐이다.]
3장[스스로 내면의 용기를 가지고 스스로의 역사를 만들기 바란다. 스스로의 경험을 기억하고, 스스로의 시각으로 살피고, 스스로의 해답을 찾아 자신만의 교훈을 만들어내기 바란다. 책임이 따르는 권위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인다. 내 스스로 신념을 가지려면 내가 판단하고 내가 생각하고 내가 결정해야한다. 자신 마음속에 우주의 원리가 될 만한 지혜를 찾아보고 인간 삶의 본성에 대해 이해하혀 힘쓰자. 행복은 내 자신 안에서 내가 만들어야힌다.]
3장[이 세상에서 가장 믿고 따르고
존중하고 존경해야 할 인물은 자기 자신이다.
싸워 이겨야 할 인물도 자기 자신이다.
반드시 자기를 이겨야 자기를 존중하고 존경하게 된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나다.
내 돈도, 학력도, 부모도 아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는 것뿐인다.
항상 자기 자신의 본질을 돌아보고
내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 변화 안에서 어떻게 스스로 혼자 설 수 있는지
판단해야한다.
자신을 가장 믿는 사람이 자신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자존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3장[내가 스스로 바로 서면 내 앞의 모든 인간관계가 바로 선다.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하라. 내 머리카락 하나와 천하를 바꾸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 당신만이 완성 할 수 있는 당신 삶의 목적을 찾아 모든 것의 중심에 서기 바란다.]
p209[쓸데없이 칫솔질하면서
흘려보내는 물을
내몸 중 일부를 하수구로 버리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종이 한 장이 이유 없이 구겨진 채 버려지는 것을
나무의 한 생명이 제값 못하고 사라지듯 아까워 해야한다.
라면박스에 들어 있는 나무젓가락 한 개도
그 몫을 다하도록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나무가
죽어나가기 때문이다.]
p215["지옥에서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인 위기에서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마련한 곳이다" 단테-신곡]
4장[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새로운 길을 가보는 것은 남은 삶에 대한 예의다.]
p223[누구든지 이런 똥(험담)을 나르는 사람이 있으면 그만두라 말하고, 이를 받는다면 마음속에 가두어 삭혀서 나중에 퇴비로 만들어야 한다.]
4장[누군가의 리더가 되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야 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이런 쓰레기들을 모아 퇴비를 만들 퇴비 더미를 하나씩 만들어놔야 한다. 주변에서 전해주는 마음의 쓰레기를 한군데 모아 오래 삭혀 놓았다가 구수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그때야 주변에 뿌려주면 된다. 화평케 하는 자에게는 복이 있다는 것은 바로 이를 뜻한다. 그런 사람이 주위를 천국으로 만들고 그런 사람이 우리들 사이의 진정한 리더다.]
p225[어린아이라도 남이 주는 음식은
입에 넣었다가 뱉어내는데,
남이 주는 생각을
덥석덥석 받아먹는 성인들이 너무 많다.
그렇게 받아먹기 시작하면
내 생각은 나를 대변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나의 생각을 나 스스로 가지지 못한다면
나가 나를 존중하고 배려할 것인가.]
4장[나 스스로가 나의 완벽한, 그리고 유일한 주인임을 자각해야 한다. 누군가가 혹은 어떤 외적인 환경이 나를 지배하는 것은 내가 허락할 때뿐임을 알고 인생의 지배권을 절대 놓지지 말아야 한다.]
p229[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사람은 원래 깨끗하지만,
모두 인연을 ㄸ라 죄와 복을 부른다.
어진이를 가까이 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가고,
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이른다.
저 종이는 햐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고,
저 새끼줄은 생선을 꿰어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다.
사람은 다 조금씩 물들어 그것을 익히지만
스스로 그렇게 되는 줄 모를 뿐이니라"]
4장[인연은 인간을 존재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변하게 하는
모든 힘의 근본이다.
내가 가진 모든 사고, 언어, 행동, 가치, 물건, 재산은
모두 인연의 결과다.
그렇다.
그 모두 내가 누구를 만났느냐에 따라
생성된 것들이다.
이것을 깊이 깨닫게 되면 사람을 함부로 만나지 않고, 함부로 사귀지 않으며, 함부로 버리지 않게 된다.]
4장[듣는 리더는 존중을 받지만 말하는 리더는 변명을 늘어놓는 것처럼 보이기에 돌아서서 실망한다. 그가 나를 이해하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는 그가 내 말을 끊지 않고 듣고 있느냐다.]
p235[진정한 대화는 마치 진정한 섹스와 같이 테크닉이나 기교가 필요 없다. 서로 몰입하고 공감하고 대화 도중에 위안과 이해를 받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을 준다. 누군가와 진정한 대화를 하고 싶다면 그 사람과의 대화에만 집중해야 한다.]
p217[상대가 말을 하고 내가 듣는 것이 대화다. 상대가 말을 하고 내가 그것을 이해하려 하면 그것은 교류다. 상대가 말을 하고 내가 공감하는 순간, 한 인간이 내게 들어오는 것이다.]
p243[세상은 한 번도 기품 없는 사람을
마음으로 존중해준 적이 없고
친절하지 않은 사람을 사랑해주지 않으며
배려하지 않는 사람을 배려한 적도 없다.
품위를 갖출 때야
비로소 지도자의 모습이 나타나고
친절이 몸에 배어야
사람들이 허물없이 따르며
배려함으로 모든 이의 호의를 얻어낸다.
이보다 더 강렬한 사회적 성공 도구는
이 세상에 존재한 적이 없다.]
4장[무조건적인 칭찬이나 호의는 무조건적인 비방이나 비난과 뿌리가 같다. 그것이 무엇이든 과한 것은 나쁘다.]
4장[나의 올바름을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억울해하지 말고 자신의 도리에 맞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으면 남의 칭찬과 비난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바꿀 이유가 없어진다.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
p263[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선행은 하나의 작은 선행만으로 그것을 받은 사람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다수가 또다시 대가 없는 선행을 하게 돼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p279[만족하지 못하면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높아도
행복할 수 없다.
나보다 부자는 여전히 많고,
나보다 현명한 사람 또한 많으며,
나보다 건강하거나
젊은 사람은 계속 늘기 때문이다.
부러워만 하면 자존감만 낮아진다.
자신을 자책하기 바쁠 뿐이다.
비교를 중단하고 욕심을 버리는 순간,
만족과 행복이 손을 잡고 들어온다.]
p281[모든 행복은 상대적이며 자기 안의 결정에 따라 존재한다는 것을 말한다.]
p289[남들의 비난과 비평에
자신을 흔들리게 두지 말라.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다.
다른 사람이 하는 소리는
그 사람의 의견일 뿐 사실이 아니다.
누가 내 부모를 어떻게 이야기해도
내 부모는 내가 제일 잘 안다.
이러쿵저러쿵 아는 체 해봐야 소용없다.
내 부모는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이다.
하물며 평생 알아온 내 자신의 평가를
왜 의견이 아닌 사실로 받아들여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라고 믿는가!]
p291[충고의 불필요 - 당신보다 현명한 사람들은 사실상 충고가 필요 없고 당신보다 부족한 사람들은 충고를 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인다.]
5장[옮은 생각과 맑은 정신으로 순수하고 이기적이지 않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생각하며 노력하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p317[때때로 새로운 조직을 만들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상대가 알기만 해도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을 합리화하며 조직 안에 정착하고 안주하기 위해 불합리와 부조리를 수용하면서 살아간다. 두렵기 때문이다. 바로 이 두려움이 인간을 움직인다.두려움은 나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공포에서 오기에 순응하고 따르며 복종하게 된다.]
p319[성공하면 추억이 되는 것이고
실패하면 경험이 될 뿐이다.
사람은 능력이 없어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용기가 없어 실패하는 것이다.]
p5장[마음속의 모든 나약함은 마음의 상태에서 나오는데 이런 마음은 사랑할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나를 진정 사랑하고 누군가를 마음과 목숨을 다해 사랑한다면 마음은 용기를 갖게 되고 공포나 두려움보다 크게 자라나 힘을 지닌다. 긍정적 사고는 이를 더더욱 굳게 하며 마음을 지탱시켜준다.]
p321[두려움을 다스릴 줄 알면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
자신감이 가득하고 걸음이 꼿꼿하며
생각과 말에 힘이 생긴다.
두려움이 다시 몰려오더라도
사랑의 힘을 믿고 당당하면
언제든 두려움과 공포를 발아래 둘 수 있다.
매일매일 성실함과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계속 나아가야한다.
사랑과 용기는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열쇠다.]
p325[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은 단정한 차림에 친절한 사람이다.]
p325[채근담에 이르길
"생각이 너그럽고 두터운 사람은
봄바람이 만물을 따뜻하게 기르는 것과 같으니
모든 것이 이를 만나면 살아나고,
생각이 각박하고 냉혹한 사람은
삭북의 한설이 모든것을 얼게 함과 같아서
만물이 이를 만나면
곧 죽게 된다"라고 가르친다.]
p326[나의 장점으로 남의 단점을 들춰내지 않고, 내가 보낸 친절에 보담이 충분치 못하다고 미워하지 않고, 문을 잡아주고, 상대가 이야기할 때 들어주고, 커피 살 때 한잔 더 사고, 자동차 카펫을 털어주고, 무거운 것은 함께 들어주고, 식당 직원들에게 고마워하고, 우는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탄 아이 엄마에게 눈치 주지 말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의 모든 행동은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p327[마음을 자극하는 가장 유혹적인 감정은 진심에서 나오는 친절이다. 인간은 누구든지 언제나 그것에 굴복한다. 당신이 누구에게나 사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는 최고로 아름다운 방법은 친절, 배려, 관용으로 선산 사람이 되어 선한영향력을 갖는 것이다.]
p5장[딱히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좋은 음식에 대한 탐닉은 없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주로 간결하게 맛을 낸 단품 요리다.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만을 찾아다니면 결국 비대한 몸과 까다로워진 혀만 남을 게 뻔하다. 어지간한 음식으론 만족하지 못하니 병든 몸이 되기 십상이다.]
p337[행복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 먹으면 행복해진다. 우리 안에 존재하는 행복이 참 행복이라는 것을 모르고 다른 행복을 찾다보면 마치 같은 극끼리 서로 밀어내는 자석처럼 더 멀리 밀려나갈 뿐이다. 행복의 비결을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을 어제 포기해야 하는지 아는 데서 출발한다.]
5장[우리가 태어나서
벌어놓은 모든 것은 소멸된다.
소멸되는 것에는 진정한 행복이 없다.
행복은 영속적인 것을 찾아
인간과 우주에 대한 사랑을
실현함으로써 가능하다.
물질적인 부를 추구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를 가져도 행복할 수 없다.]
p339[내가 천사가 될 때 행복한 것이다. 내가 천사가 되는 것은 내 마음에 인간에 대한 보편적 사랑을 가지고 이타적 행동으로 타인의 슬픔과 기쁨에 공감할 때다. ]
p6장[노자에 '천인불인'이라는 흥미로운 단어가 있다. 하늘은 인자하지 않다는 뜻이다. 인자하지 않기에 슬픔과 억울함이 생겨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아무 일도 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내버려둔다.]
6장[공평하지 않은 이 세상은 마음먹기에 따라 높이 솟아오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내가 열심을 부릴 자신이 있고 누구보다도 끈기와 열정을 오래 품을 자신이 있다면 공평하지 않음이야말로 거대하 곡식 창고인 셈이요 멋진 사냥터다.]
p355[중용을 지킨다는 건 때를 아는 것을 말한다. 인간 존중과 공생의 의미를 실천하는 쪽에 서겠다는 기준이 중용이다. 아이가 자라기 전에는 안아주고 감싸는 것이 중용이고, 아이가 자라면 관심을 거두고 야단을 치는 것이 중용이다. 부정한 아랫사람은 바로 내치는 게 중용이고, 남은 자들에겐 보너스를 챙겨주는 게 중용이다. 잘못했을 때 엄하게 혼내는 것이 중용이고, 잘하면 공개적으로 칭찬해주는 것이 중용이다. 손님에겐 음식이 남도록 후하게 대접하는 것이 중용이고, 스스로는 간소하게 먹는 것이 중용이다.]
p357[결국 중용이란
편범한 일상에 대한 평범한 선택이다.
즉 상식으로 돌아간다는 뜻과 같다.
이때야 비로소 모든 일에 무리수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처를 받거나 주는 일 없이 순리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
순리를 따라 움직이게 되는 일이야말로 경영자로서는 최고의 경지에 이른 것이다.]
p361[자연스러움이란
일을 이루고 공을 취하지 않고,
권위로 위협을 가하지 않고,
친절로 대가를 요구하지 않으며,
뒷바퀴가 앞서지 않으며,
가르침을 핑계로 요구하지 않고,
추억을 핑계로 집착하지 않으며,
공을 위해 자리를 만들지 않음으로,
무위와 무언을 통해
스스로 존재함을 말한다.]
p371[이름이 없어도 귀한 사람이 있고 유명해도 추한 사람이 있으며, 말없이 많은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말이 많아도 쓸 말이 없는 사람도 있다. 숨어 있어도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담장 위에 있어도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이름을 알리려 애쓰는 사람은 사라지고 출세를 원하지 않아도 세상이 끌어내는 사람도 있다.]
6장[자연과 우주는 무위이화, 즉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온 우주는 자연 스스로의 질서에 따라 모든 시간의 변화에 흐트러짐이 없고 어긋남이 없이 존재한다.]
p379[머리숱이 적다고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하지 말라. 자를 머리카락이 남아 있음을 행복해하라. 상처가 고통을 주고 있다고 불평하지 말라.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통증이 계속 되는 것은 몸의 신경계통이 정상이란 뜻이다. 음식이 모자라면 맛잇는 음식의 종류가 늘어나 있는 것이고 빈 방은 채울 것이 많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