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책으로, 만화책으로는 처음 퓰리처상을 받았다. 홀로코스트, 나치에 관한 책이나 영상물은 이미 접한바가 있다. 하지만 이번책은 좀 다르다. 아들을 위해 수용소 생활을 하나의 게임이라 속이며 수용소 생활을 하는 내용을 그린 로베르토베니니의 "인생은아름다워"는 너무 감동적이다. 또 수용소에서 겪은 내용을 자전적 체험수기로 써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게해주는 좋은 책이다. 그런데 이번책은 조금은 다르다. 수용소의 끔찍한 대학살 속에서도 기지와 운으로 살아남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다른 책이나 영상물과는 달리 유태인은 철저한 피해자다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은 독일의 위태로운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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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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