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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5] 최강의 야채수프 2 - 마에다 히로시, 후루사와 야스코

유튜브 - 닥터대니의 심플다이어트를 관심 있게 보고 나서 야채수프에 관심이 생겼다. 세상에 건강한 음식이나 건강의 유지하는 방법들은 많다. 자주 노출되어 체득하거나, 하나하나 나에게 적용해 보며 나에게 맞는 건강 유지 방법을 찾는 게 좋다. 사실 한번 듣고 '아~'하면 그냥 지나쳐 버리기 일쑤다. 주요내용은 활성산소(만병의 근원)을 억제하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며 야채를 끊이면 이 성분이 나온다는 내용.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야채를 에 열을 가했을 때 영양소 파괴는 단일 성분의 실험 시에 일어나는 일이며, 전혀 파괴가 안되지는 않지만, 우리가 흡수하기에 충분한 영양분이 나온다. 가열하지 않고 생야채로 먹었을 경우 세포벽을 통해 영양소가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읽자 2020. 5. 31. 13:31
[No.14] 천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

아프가니스탄의 전쟁과 종교적 테두리 내에서의 두 여성의 삶을 그리고 있다. 마리암. 하라미로 태어난 환영받지 못한 탄생. 상처 받은 엄마의 저주. 잘릴이 거부함으로 나나가 말했던 모든 것이 진실이 되는 경험. 남편의 호의, 그러나 드러난 괴팍한 성격. 그리고 그의 배반. 깨달음. 그리고 거인 같은 남편의 살인. 라일라.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두 아들을 지독하게 사랑했던 엄마. 약하지만 사랑을 주었던 아빠. 그리고 전쟁 고아. 원치 않았던 결혼. 지켜내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의 자식. 슬플 임신. 그리고 티라크와의 재회. 마리암의 희생으로 새 출발. 여자로서의 어떤 무력감을 느꼈다. 특히 두 여인이 폭력적인 남편 라시드에게서 도망칠 때, 그들을 사회 종교적으로 거부당했고 두렵고 치욕스러운 가정으로 돌아가야만..

읽자 2020. 5. 25. 15:57
2020 독서 리스트

다독가는 아니지만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써 마음에 늘상 고민으로 남아 있는 것은 다독이냐 정독이냐이다. 글읽는게 엄청 느린편인지라 책을 읽을때 속도가 항상 신경쓰인다. 마음 편하게 하나라도 얻어간다는 생각으로 읽어야지. 올해부터는 독서리스트도 만들어야지. 생각난 김에. [No.1] 방구석 미술관 - 조원재 [No.2] 하느님과의 수다 - 사토 미쓰로 [No.3] 트랜서핑의 비밀 - 바딤 젤란드 [No.4] 왓칭 - 김상은 [No.5] 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 - 전홍준 [No.6]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 글배우 [No.7] 피프티피플 - 정세랑 [No.8] 될 일은 된다 - 마이클 A. 싱어 [No.9]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김승호 [No.10]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읽자 2020. 5. 13. 08:48
[No.10]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 지이

꼭 나를 보는 것만 같았다. 훗. 이런 유의 책들을 계속 보게 되는 건. 내가 노력은 안 하고 바라는 건 많은 욕심쟁이 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거창한 내용이 아니라 맘에 들었다. 자잘하고 어렵지 않은 습관들이 내 삶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런데.. 의식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고(크고) 그 차이가 삶을 괴롭게 한다. 주기적으로 다잡아 줘야 한다. 적어도 나는.

읽자 2020. 5. 13. 08:34
요즘의 우리 몽이

요즘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 중이다. 사실 베란다는 아니고, 실외기 위 텃밭이라고나 할까? (베란다는 아쉽게 남향이 아니다) 아침마다 창문을 열고 작물(?)들을 관찰하곤 하는데 몽이도 관심이 많아 같이 구경을 한다. https://youtu.be/IQ2H_dz_Ndw "농사짓냥" ・ᴗ・

나의 사랑하는 고양이 2020. 5. 13. 08:30
[No.13] 평생감사-전광

나를 아껴주는 아는 언니가 2년전에 준 책. 기독교인이 아니기에 읽기가 꺼려졌었다. 요즘 모든 것은 마음 사용에 따라 달라진다는 내용의 책들을 읽으면서 이 책이 생각이 났다. 제목조차 오글거리고 간지러워서 읽지 못했던. 감사하다는 마음이 좋은 것은 알고 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로 실천이 어려운 것도 알고. 역시나 조금 간지러운 부분과 성경 구절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을 감사모드로 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책을 읽고 인상깊은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에게 전달도 했다. 남자친구도 감명을 받고 작은일도 감사하다고 입밖으로 내주었다. 덩달아 나도 감사했다. 특히나 인상깊은 부분은 복음을 전하다 순교한 두 아들을 둔 목사님의 감사말씀이었다. 10가지 감사 내용은 이랬다. 1.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읽자 2020. 5. 13. 08:24
[No.12]더 해빙 The Having - 이서윤 홍주연

선물 받은 책. 처음엔 식상해 보여서 읽기 싫었다. 책장에 모셔두다 두 달 만에 읽게 됐는데 후루룩 단 이틀 만에 읽게 된 책. 서윤이란 사람이 신비롭게 느껴졌고, 나 또한 행복으로 가는 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그 열쇠는 바로 Having!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모든것은 내 안에 있다.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려무나. 그 방법을 찾아 너의 삶을 누리렴] **아버지의 유언. 돌아가신 어머니도 지금을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셨다. 사회 초년생 까지는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언젠가부터 행복하게 살라고 하셨다. 나는 그저 시골에 갇혀 사는 당신의 푸념이라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말하고 계셨던 거다.** [Having은 돈을 쓰는 ..

읽자 2020. 5. 13. 08:23
[No.11] 진이, 지니 - 정유정

대체로 재미있게 읽었다. 정유정 작가는 원래 다른 소설을 쓰려고 했는데 불현듯 어머니를 간병하던 때가 생각나서 단숨에 써내려 갔다고 한다. 같은 죽음을 보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이 경이로웠다. 진이와 민주 파트에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보는 객관적인 내용들의 중복은 다소 있었지만 흡입력은 좋았다. 원래 스릴러, 공포, 추리 같은 장르를 편하게 접하는 편은 아니라 심장이 쫄깃쫄깃했다. 정유정 작가의 친절한 설명에 상상이 잘 돼서 인 것 같다. 처음에는 민주의 독립적이지 못한 태도에 마음속으로 혀를 끌끌 찼다. 다시 와서 생각해보니 어느 정도 나의 모습이 반영이 돼서 그랬던 것 같다. 살다 보면 누구나 방황하는 순간이 오게 되니까. 그럴 땐 어느 것도 열심히 하고 싶지 않으니..

읽자 2020. 5. 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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